작성일
2021.04.22
수정일
2021.04.22
작성자
관리자
조회수
583

희망전북 POST-BI, 2021년 경영평가 '우수'

희망전북 POST-BI, 2021년 경영평가 '우수' 1번째 첨부파일 이미지

 

 

전북대학교(총장 김동원)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'S'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. 이로써 전북대는 창업보육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. 

이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전국 280개 창업보육센터는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와 운영 인프라, 사업계획의 효과성, 유관기관 연계성, 운영실적 관리 등 정량·정성적인 세부평가지표를 활용하여 종합 평가된다. 

전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은 지난해 대비 매출 58%, 고용은 28.8%로 신장하는 등 빛나는 성과를 냈다. 또한 기업의 지재권 획득, 정부지원사업의 수행 등에서 3년 내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으며, 특히 입주기업 지원 프로그램 구성과 외부기관 연계정도 및 내부자원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. 

올해 역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'보육역량강화사업' 주관기관에 선정되어 희망전북 POST-BI, 호원대BI와 공동으로 투자, 마케팅, 수출, 정부R&D 연계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 

또한 '2021년 리모델링 지원사업'에도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보조금·완주군 대응투자금 포함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은 확보했으며, 완주 이서에 위치한 제3센터 보육실의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도내 식품, 바이오 우수기업 보육 및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 

이와 함께 전북대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구청사를 POST-BI로 개소해 2009년부터 희망전북 POST-BI를 위탁운영 중이다. 희망전북 POST-BI 또한 우수 졸업기업 연계지원을 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'A'등급을 받았다. 

권대규 창업보육센터장은 "앞으로도 우리센터는 전라북도 지역 거점형 BI 운영으로 창업지원단, 창업보육센터 통합 운영을 통한 도내 초기기업을 발굴 및 보육하고 희망전북 POST-BI로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"며 "이와 함께 전라북도 산업 중점 전략과 맞춤형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전략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"고 밝혔다.

이원지 기자

<저작권자 ⓒ 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
 

 

첨부파일